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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엘비스는 지난 23일 열린 '디자인코리아 2022'에서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기업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 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자인 시상식이다. 제조·서비스 혁신을 유도하고 디자인 경영전략 수립과 투자, 인재 양성 등 성과를 거둔 기업에 상을 수여한다.

이승호 스페이스엘비스 대표는 “우리가 미디어, 콘텐츠 제작 영역에서 보여준 산업 전반의 확장성과 성과를 평가받은 유의미한 수상”이라며 "내년부터 본격화할 미디어 환경 변화를 예측하고, 과감한 투자를 통해 메타버스 환경에 대응이 가능한 디자인 경영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스페이스엘비스 이승호대표가지난 23일 열린 '디자인코리아 2022'에서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기업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스페이스엘비스는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꼽히는 메타버스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번 대통령상을 비롯해 올 한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국무총


리상 등을 잇따라 수상하며 업계 안팎에서 메타버스 산업 확장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사진 = 스페이스엘비스 이승호대표>






스페이스엘비스(대표 이승호, 조성호)가 메타버스 기업 원유니버스(대표 민용재 고세준)와 디지털 아이돌 해외진출을 위해 손을 잡는다고 18일 밝혔다.

스페이스엘비스는 지난 11일 베트남 쉐라톤 호텔에서 NFT확장을 기반으로 기획된 디지털아이돌 ‘MI’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컨텐츠진흥원 실감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 디지털아이돌 MI는 총 50만 달러 규모의 마케팅 예산을 투입해 공연, 광고, 게임, NFT등 디지털마케팅과 커머스 사업에서 활용될 계획이다.



(좌)원유니버스 CBO 최원종, (우)스페이스엘비스 조성호 공동대표



이날 체결식에 참석한 원유니버스 최원종 CBO는 MI의 IP를 활용해 원유니버스의 서비스 네트워크가 구축된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에 K-컬쳐를 전파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페이스엘비스는 “자체제작 IP의 해외진출을 통해 지속적 성장에 대한 의지를 기업가치에 반영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라며 “K-컨텐츠의 프리미엄이 글로벌하게 인정받는 시기인 만큼, 12월에 공개될 <Project MI 커뮤니티>를 통해 팬들이 참여하여 콘텐츠를 재창조하는 다양한 기획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페이스엘비스가 '2022 코리아 메타버스 어워드' 기업 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창작자 부문은 컬쳐노크팀, 콘텐츠·솔루션 부문은 디오비스튜디오가 선정됐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7월부터 추진한 '2022 코리아 확장가상세계(이하 메타버스) 어워드'를 통해 총 9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스페이스엘비스는 메타버스 기술을 대중음악, 공연예술, 패션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해 성공적으로 상용화하고 세계 최초로 가상융합기술(XR) 라이브커머스를 선보였다.


컬쳐노크팀(차의과대)은 국내 다문화 청소년에게 메타버스 기반 다문화 체험, 심리상담, 미술음악치료 등을 제공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콘텐츠를 개발하여 다문화가정이라는 사회적 이슈를 주제로 메타버스를 구현했다.


디오비스튜디오 인공지능(AI) 버추얼 휴먼 '루이'가 출연한 광고 콘텐츠를 제작(19편), 700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성과를 창출했다.


이밖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에는 '시어스랩'(기업 부문), '위니버스'(창작자 부문), '메타트레이닝'(콘텐츠·솔루션 부문)이,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장상에는 '메타뷰'(기업 부문), '레다게임즈'(창작자 부문), '옴니핏'(콘텐츠 솔루션 부문)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국내 메타버스 분야 최대 전시회로 10월 13일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KMF)'에서 진행된다. 3일 간 전시부스를 통해 누구나 수상작을 관람·체험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장관상에는 상금 300만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에는 상금 200만원,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장상에는 상금 10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2022 코리아 메타버스 어워드는 메타버스 생태계 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선두주자를 발굴하고 성과를 격려, 국내 메타버스 산업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한 행사다.


올해는 메타버스 내에서 독창적인 창작물로 수익을 창출하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는 창작자 부문을 신설했다. 전체 상금 규모도 작년 대비 3배(1800만원) 확대했다.


오용수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았음을 참여자의 이해도와 작품의 완성도 등을 통해 느낄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뜨거운 열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메타버스 산업 진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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